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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기계설비기술사

관경결정 계산방법2 - 허용마찰손실수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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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경결정계산법

이전글에서는 주관과 지관의 관경을 설정할 때 주로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그중 주관의 주요 관경결정 방법인, 허용마찰손실수두의 계산 프로세스는 아래그림과 같습니다.

마찰수두를 위 공식을 통해 얻어내고, 이 마찰손실을 마찰저항선도 그래프의 x축에 대입합니다.
y축에는 계산을 통해 산출한 총유량을 대입합니다.
(이전글에서 설명한 동시사용유량을 계산한 값입니다.)

하늘색 형광펜 된 대각선 부분이 유속기준입니다
보통 소구경에서는 1m/s, 대구경에서는 2m/s를 넘지 않도록 설정하는데,
유량값과 마찰수두, 그리고 유량을 대각선으로 그어 세 지점과 만나는 대각선(노란색 형광펜 방향)이 관경이 되게 됩니다.

허용마찰 손실수두의 H2-H1

마찰수두를 계산할때 기구당 마찰저항(h2)는 표를찾아 해당부속의 저항길이를 합쳐야합니다.
h2는 관이음쇠의 종류 및 밸브류의 국부저항 상당관 길이를 배치해 놓은 표를 참조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15A의 엘보는 m로 환산하면 얼마인지, 이런 것들이 배치되어 있는 기준표입니다.


h1는 고가탱크에서 각층 기구까지의 수직높이라고 하였는데,
단층으로 보고 배관처럼 그어진 선까지 10m를 수직높이로 한다면, h1=10m가 되게 됩니다. h2는 기준표(기구당 마찰길이를 환산한 표)에서 각 엘보, 밸브별로 몇 m인지를 확인하여 모두 더한 값입니다.
그림에서는 엘보, t관, 슬루스밸브 등 6포인트가 있으므로 1~6번까지의 환산한 m를 모두 더하면 됩니다.
관경을 정하는 과정을 쉽게 작성해 보았습니다.
보기 어려운 내용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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